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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y / 어쩌면 우리의 미래일지도 모르는 이야기

by 더보아 2021. 7. 22.

불과 몇달전에 이런 대작이 출현한지 모르고 있었다는게 정말 후회스러웠습니다.

인지도가 없어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놓히고 있는 작품입니다.

저는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이 소개시켜줬는데

그 장면이 전투씬이였는데 '어 이건 뭐지?' 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1화를 봤는데 47분이 정말 빠르게 갔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못보신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Vivy -Fluorite Eye's Song-

 

총 13부작이며 저번 2분기에 반영한 애니입니다. 

그리고 진격의 거인1기~3기 제작을 담당해주신 WIT STUDIO 에서 제작을 한 작품입니다.

 

스토리

세계관은 2050년대 인공지는 ai 로봇이 활성화된 세셰관입니다.

(로봇이라고 하면 메카물일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메카물은 전혀 아닙니다.)

100년후 2150년 정도? 에 ai와 인간이 전쟁을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스토리가 시작합니다.

첫 화부터 전쟁이 나오지만, 세계관이 먼 미래라 전쟁도 흥미롭게 묘사가 되었습니다.

진격의 거인을 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거기선 전쟁이 굉장히 암울한 분위기로 풀어나갔는데,

vivy에서는 오히려 호기심을 유발하는 용도로 초반에 전쟁을 묘사했습니다.

주요 스토리는 ai인 디바가 초반에 일어났던 전쟁을 막기위해 활동하는 스토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슈타인즈 게이트'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시간여행이 주된 스토리인데 추후에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게 갑자기 왜 나왔냐?

캐릭터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디바 입니다.

놀이공원에서 무대위에서 공연을 하는 ai 입니다. ai 아이돌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ㅎㅎ

ai라 사람의 마음을 느낄수 없다는 설정이 마치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이올렛과 캐릭터의 성격이 상당히 유사합니다.

에버가든은 힘든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이라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 반면에,

디바는 ai기 때문에 감정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못보신분들을 위해 부가 설명하면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차분하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두번째 캐릭터는

곰...이 아니라 먼 미래에서 온 ai 입니다.

 암살교실을 담당하셨던 성우분이 연기를 해주셔서 그런지  암살교실 주인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굉장히 매력이 넘치고 활기차서 보는사람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작화

 

순간적으로 나온 그림체인데 이런 장면이 간간히 나와서 눈 호강을 합니다 ㅎㅎ

wit studio 가 이를 갈고 만든 작품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 그림체가 좋아서 작화가 좋다고 판단한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오늘은 vivy를 못보신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추후에 보신분들을 위해 스포있는 리뷰를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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