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가 30%이상 급등한 '엔씨소프트(NCsoft)' 의 주가상승의 원인과 기업 실적을 알아보고,
더 나아가 앞으로의 엔씨소프트의 주가 전망까지 해보겠습니다.
엔씨소프트 사업분야
엔씨소프트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리니지, 블레이드앤 소울, 트릭스터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리니지w 를 출시하여 많은 흥행을 모으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리니지 w가 출시한지 1주일이 넘었을때 리니지w의 매출액을 거의 1000억에 가까운 수치였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리니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리니지w를 제작한 회사인 엔씨소프트의 주가 급등에
방영이 된 것 같습니다.
1.NFT기반게임
리니지w 흥행이슈만으로 주가가 30%이상 급등하기는 어렵습니다.
급등한 주가에는 리니지와 더불어 NFT기반 게임의 출시의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NC소프트는 내년에 NFT기반의 게임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NFT는 '대체불가는한토큰'으로써 온라인예술품을 거래할때나 부동산, 게임까지 다양한 분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는 다르게 NFT는 고유한 가치를 지녔으며, 다른 화폐로는 살 수 없이 NFT만 거래가 이루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NFT관련 대장주로 선정될만큰 많은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위에이드'를 비롯해
NFT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엔씨소프트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많은 게임회사들이 미래에 게임산업의
방향성으로 잡고있습니다.
2.P2E
NFT가 활용되기 위해서는 먼저 P2E가 활성화 되어야됩니다.
P2E는 게임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통해 돈을 생산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현재 게임에 대한 인식은 단순히 돈을 지출하여 여흥거리로 인식되지만, 미래에는 P2E가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과거에 유튜브 동영상으로 어떻게 돈을 벌까하는 인식이 현재 대 유튜브시대를 이끌어 온 만큼
P2E는 NFT와 더불어 사회의 큰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블록체인 기반인 NFT와 P2E를 적용시켜서 내년에 게임을 출시한다고 하였고,
다른 기업들도 많은 NFT관련 사업계획을 내놓고 있는상황이라, 다양한 게임회사와 플랫폼을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엔씨소프트 차트분석
11일 기준 전일596000원 이였던 주가가 786000원으로 30%에 가까운 주가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8월 86만원 고가였던 주식이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11일에 거래량도 급등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이점으로써는 개인 투자자가 70만주의 주가를 매수하면서 당일 거래량의 20%를 차지하였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NFT게임출시 기대감과 리니지w의 호재 뿐만아니라 슈퍼개미 투자자와 기관, 외국인 투자자들이 많은 매수를 한 것 또한 주가상승에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엔씨소프트 기업실적분석
엔씨소프트의 기업실적은 좋지 않습니다.
분기별 매출액을 보았을때 변동이 적은 수준입지만, 영업이익으로 보았을때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납니다.
3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특히 작년 3분기 영업이익은 2177억원과 이번년도 3분기 매출액 1271억원을 비교해보면
거의 반절 가까이 영업이익이 감소한것으로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영업이익 감소에 따른 ROE 수치까지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않좋은 기업실적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NFT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NC소프트가 다시 회복할 수 있는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엔씨소프트 말고 다른 게임회사들도 공부해보면서, 한 곳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여러게임사업의 분산투자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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