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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리뷰

by 더보아 2021. 7. 10.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S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2기

오늘은 아마 이번분기중 가장 많이 사람들이 볼 것 같은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S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사진 몇개 보여드리겠습니다.

 

 

연출

 

 뿔 한쪽달린 드래곤 앨마가 붕어빵을 먹으면서 걷고있었는데

엘마를 토르가 원펀치로 날려버리는 장면에서

순간적으로 아래쪽에서 보여주는 연출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루루와 토르의 전투씬을 보면  둘이서 투닥거리면서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동작하나하나 묘사를 해놓은 것을 찾아볼 수 있었다.

 

2분기 신 캐릭터인 '이루루' 불뿜는 장면 연출에서

불도 단순한 빨간색이 아니라 캐릭터에 특성에 맞게 색깔도 잘 매치 시켰고

불안에서도 진한부분가 연한 부분을 나누어서 보는 맛을 잘 살렸다

여담으로 귀멸의 칼날 '렌고쿠'의 화염의 호흡 연출이 살짝 생각났다 ㅎㅎ

 

'토르'의 불뿜는 장면에서

불의 크기 부터 '이루루'를 압도하는 모습이 인상깊고

의외로 토르가 파란 불을 뿜는게 어울렸습니다

토르가 뿜는 불을 이루루가 맞는 장면인데 그 순간 흑백으로 몸이 타드러가는? 모습을 연출한게 인상깊었다.

인상깊은 연출만해도 몇가지를 뽑을 수 있을정도로 연출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

 

좀전에 불뿜는 장면을 언급했었는데

이루루는 붉은색 토르는 파란색을 선택한 것이 단순히 불을 구별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 각각의 캐릭터들이 주는 매력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아쉬운 스토리

 

역시 장르가 일상물이다보니 스토리에 집중하기보다는 연출과 캐릭터에 집중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기존에 1기에 틀을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연출과 캐릭터라는 장점을 많이 발전시킨 모습입니다.

오히려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s 가 스토리에 집중한 작품이였다면 

흥행을 하지 못했을까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저는 오래전에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1기를 봤었는데, 솔직히 편하게 보기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2기도 별 기대없이 킬링타임용으로 볼려고했고,

게다가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이 '쿄애니' 작품으로 알고있는데,

몇년전에 방화사건 여파로 앞으로 좋은 퀄리티는 기대하기 힘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좋은 퀄리티의 전투씬을 뽑아주셔서 눈호강 좀 했습니다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일상물을 보면 중간에 루즈해지는 감이 있어서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작품은 장면 장면이 빠르게 넘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점은 저는 성적인 요소를 많이 않좋아해서 그런 부분만 없었으면 괜찮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일상물에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준 '쿄애니'의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

이상으로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S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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