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주가전망/차트분석/호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슈가 점점 커 짐에 따라 천연가스 담당업체인 지에스이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에스이의 기업에 대해 분석해보고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업정보

지에스이는 가스제조, 배관 공급과 같은 사업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 경남에 설립된 지에스이는 도시가스 사업을 시작한 이후 입지를 다져갔습니다.

지에스이의 전체매출의 98%를 도시가스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가스와 관련된 이슈에 민감하게 주가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1456억 원이고,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44%를 차지합니다.

시총이 적고 보유지분이 많기 때문에, 세력들이 매집하기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에스이의 네이버 기업실적 분석표를 살펴보면, 연간 매출액은 1300억 원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시가총액이 1482억 원으로 보아 매출액을 적당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이익률 또한 흑자를 보고 있어서, 지에스이의 회사의 매출 상황은 괜찮다고 판단이 됩니다.

지에스이의 부채율은 130%대로 적지 않은 부채를 가지고 있고, 유보율은 400%대로 회사의 자금상황은 좋지만은 못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총 재무상황을 판단해보면 평균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매출과 적당한 자본상황을 가진 지에스이는 세력들이 큰 부담 없이 지에스이를 믿고 매집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천연가스 수출 1위인 나라임으로, 유럽의 전체 천연가스 사용량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독일은 전체 사용량의 약 60%를 차지할 만큼 천연가스 수출에 관해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두 나라가 전쟁에 대한 갈등이 깊어질수록 천연가스에 대한 수출에 지장이 생기게 되고, 전 세계의 천연가스의 가격은 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천연가스를 담당하는 기업인 지에스이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에스이의 네이버 일봉 차트입니다.

지에스이의 주가는 작년에는 하락세였다가 22년도에 가까워지자 눈에 띄게 늘어난 거래량과 함께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평선이 역배열인 상황이었다가, 정배열로 바뀌면서 이평선 사이의 간격이 점차 넓어지고,

특히 최근에는 전쟁과 관련된 이슈때문에 주가가 더욱더 크게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지에스이의 주가는 전쟁의 가능성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쟁이 만일 발생한다면 주가는 지금보다 더욱더 크게 상승할 수 있을 것이고, 천연가스 분야뿐만 아니라, 전쟁이 일어나면 희소해지는 분야별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전쟁하는 분위기가 다소 진정되고 서로 협상을 하는 분위기로 이어진다면, 지에스의 주가는 상승한 만큼 급락할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지에스이에 투자하시는 것은 리스크가 많은 투자라고 생각됩니다.

전쟁과 연관되어 있는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투자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