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주가분석 및 전망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완화 정책이 나오면서, 인터파크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떠한 이유로 인터파크의 주가가 상승을 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고,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봅시다.

인터파크 기업분석

인터파크의 자회사인 인터파크투어가 있는데, 코로나에 대한 정책이 점점 완화됨에 따라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인터파크가 여행관련주로 언급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파크의 시가총액은 4668억 원으로 일반적인 테마주에 비해 시가총액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매출의 84%는 전자상거래업이고, 나머지 15%는 바이오헬스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터파크가 바이오헬스 사업에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은 조금 의아합니다.

인터파크의 매출액은 흑자를 보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또한 3조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업이 이익은 약간의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고, 부채비율은 162%, 유보율은 600%로써 기업의 자금 상황도 빚이 좀 많은 편이라서 기업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기업이 지금은 부진하지만,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는 흐름이 나온다면 인터파크의 이익이 더욱더 증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인터파크의 주가가 조금씩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알아야 될 2가지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방역대책이 엄격했던 지난 년도와 다르게,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정책이 느슨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일은 코로나 백신 패스를 해지하였고, 영국은 코로나 확진자의 자가격리를 해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코로나 19의 방역정책이 완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 거리두기를 완화하였고, QR코드 인증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독일처럼 백신 패스를 해지한다는 언급은 없지만, 조만간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코로나19에 대한 방역대책도 더욱더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파크의 자회사 인터파크투어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독감처럼 함께 겪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어서, 다시 여행하시는 분들의 항공 예약의 수요가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인터파크투어가 코로나 전의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듭니다.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항공뿐만 아니라, 다시 공연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는데, 인터파크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공연 예매 시스템을 갖추었기 때문에, 코로나 종식에 따른 기대감이 인터파크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큰 흐름을 보기 위해 일봉보다 주봉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아래 사진은 인터파크 주봉 차트입니다.

인터파크는 7월 이후로 주가가 계속 빠지다가 최근 다시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래량 또한 잠잠했었는데, 우측 하단에 초록색으로 표시해둔 부분을 살펴보시면,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파크의 주가는 코로나 종식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 정부가 어떠한 코로나 정책을 내놓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고, 그에 따라 매수 지점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라는 것이 변이바이러스와 같은 돌발상황이 나오기도 하여서, 인터파크의 주가 또한 앞으로 큰 변동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코로나19의 종식이 확정된다면, 인터파크의 주가는 우상향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