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주가전망

최근 코이즈가 무서운 속도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중이어서 코이즈라는 종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인즈의 차트는 계속 하락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상한가에 도달하면서 120일 이평선을 웃돌면서 앞으로 더 주가가 강하게 오른다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락 중인 상황 즉 '역배열'의 차트에서 120일선 위로 주가가 크게 오른다는 의미는 코인즈의 주식을 오래 들고 있었던 분들이 주식이 오르자 손절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주었지만 그에 웃도는 매수량이 많다는 의미이고,

12월 15일 기준으로 29.98% 상승하는 큰 장대양봉이 나타남에 따라 얼마나 매수하는 추세가 강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래량 지표를 확인해보면 거래량이 11월 말부터 급등하였지만, 그 이후 주가가 잠잠해지면서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가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12월 13일기준으로 다시 거래량이 많아지면서 급등하는 주가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코이즈 기업분석

코이즈의 업종은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으로 주로 액정보호필름과 백라이트부품을 제조합니다.

매출의 84%가 광학코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LCD관련주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코이즈의 주가가 급등하게 된 이슈는 바로 코인즈가 2차 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 추진하기 때문입니다.

코이즈는 액정보호필름 외에도 2차 전지에 관한 개발을 하고 있었고 최근에는 '나노 산화 금속물' 생성기술을 도입한 2차 전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2차전지를 대량으로 생산할 방안까지 연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코이즈는 이재명 대선 후보와 관련된 주식으로 언급이 종종 되기도 합니다.

코이즈의 대표와 이재명 후보와 같은 대학의 동문이라고 연관이 있습니다.

대선주에서 학연과 같은 이유로 주가에 영향이 있을까라고 의문을 품으실 수 있지만, 대선주는 변동성이 크고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학연이 주가에 영향력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드렸다시피,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대선 주로 코이즈가 연관이 되어 있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일부 큰 자산을 가진 세력들이 쉽게 주가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선주의 주가는 주로 세력들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세력들은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들을 주 먹잇감으로 보는데,

코이즈의 최대주주는 조재형 외 3인으로 전체 지분율에서 41.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429억 원입니다.

시가총액의 41%를 제외하고 보면 59%는 일반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데 59%로 주가를 흔들 수 있습니다.

이는 약 200억 원대로 시가총액이 낮다보니 200억원대로 주식을 흔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이즈는 큰 자산을 가진 세력들이 주가를 흔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가가 엄청 오르고 있는가 하는 반면 실제로 재무상황은 부채비율이 400%이고 유보율이 마이너스대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언제 주가가 곤두박질 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익률은 전부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라 재무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코이즈의 주가전망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이 주식에서 이익을 보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순식간에 급락이 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경계심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