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당선이 되면서 시장 내 분위기는 윤석열 후보의 앞으로의 정책에 관한 주식들이 거래량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차기 대통령의 대표적인 공약에서 나오는 정책주들을 알아보고 차트를 분석해보면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원전정책 관련주
먼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인 원전 관련주입니다.
원전 관련된 주식들 여러 개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윤석열 후보가 '탈원전 백지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원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먼전 윤석열 후보는 새로운 소형 원전인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원자력 발전 비중 30%대 유지 및 성장할 목표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원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원전과 관련된 10개 정도의 종목에서 대체로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이 등장하였습니다.
대표적인 3개의 종목만 알아보겠습니다.
보성파워텍
보성 파워텍은 현재 원전 관련된 주식에서 제일 많은 상승세를 보여준 종목입니다.
다음 사진은 네이버의 보성파워텍의 주봉 차트입니다.
보성파워텍은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먼저 21년도 중순에 발생한 1차적인 상승 이후에
몇 개월간 조정을 받다가 다시 22년 3월에 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2차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 되는 종목입니다.
서전기전
서전기전도 보성파워텍과 마찬가지로 두 차례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서전기전은 2차 상승폭이 조금 낮은 모습입니다.
전고점인 17000원을 돌파하게 된다면 보성파워텍과 비슷한 흐름으로 큰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만일 이상태에서 시장에서 원전이 소외된다고 한다면 2차적인 상승은 1차 상승의 조정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중요한 점은 지금 나타나는 상승이 1차 상승에 나타난 전고점을 돌파를 해주느냐에 따라 이번 2차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찰해봐야 될 종목입니다.
한전산업
한전산업도 마찬가지로 2차 상승을 기대해보고 있는 종목입니다.
다만 앞서 소개해드렸던 종목들과 다르게 시가총액이 4000억 원대로 테마주중에서 조금 큰 편에 속하며, 최근 몇 달간 상한가는 등장하지 않고 비교적 느리게 오르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작년에 5배에 가까운 성장을 한 것에 비해 조정기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긴 시간의 조정이 필요할 걷습니다.
따라서 이번 상승은 일시적인 상승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다만 전고점을 돌파하게 된다면 큰 상승이 올 수 있으니,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종목입니다.
원전과 관련된 종목들을 더 보고 싶으면 제가 예전에 올려드렸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2. 건설 관련주
윤석열 당선자는 임기 내 주택 250만 호 공급 및 민간분양 48% 달성 목표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과 관련된 주식들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뿐만 아니라 재개발 규제완화와 양도소득세, 재산세와 같은 부동산과 관련된 완화 정책을 내세웠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건설주가 관심을 더욱 받을 전망입니다.
건설주는 원전 관련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상승세입니다.
다만 앞으로 부동산과 관련된 정책들이 실현됨에 따라 주가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건설주 3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kcc건설
kcc건설은 주택공급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네이버 kcc건설의 주봉 차트입니다.
kcc건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터진 2020년 3월에 최저점을 달성한 이후 작년까지 우상향 하는 그래프를 보여주다가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조정을 받을 때 120선을 지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현재 발생하고 있는 거래량이 몇 년 사이에 보여주었던 거래량들 보다 최고치인 것을 보아 현재 건설 관련주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gs건설
다음은 gs건설 네이버 주봉 차트입니다.
gs건설은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gs건설은 작년 동안 제가 표시한 박스권에서 움직임을 보이면서 천천히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박스권을 돌파하는 상승세가 보여주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 종목입니다.
박스권을 돌파한 다음부터 어떠한 움직임을 보여줄지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될 종목입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앞서 소개해드렸던 건설주들보다 시가총액이 적은 종목입니다.
대우건설은 21년도 상반기에 큰 상승세를 보여주었다가 조정을 받는 상황이었으나 대선과 가까운 시기가 되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이러한 상승이 제가 표시한 파란색 원인 1차 상승을 돌파하고 2차 상승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차 상승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1차 상승 때 보여주었던 전고점을 돌파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건설 관련주는 대체적으로 큰 변동성을 보여주지 않고 장기적인 흐름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조급하게 투자하실 필요 없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부동산 공약을 기대하면서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플랫폼 관련주
플랫폼 관련주는 큰 상승과 하락을 보여준 종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현 정부는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하는 상황이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주가가 하락하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은 온라인 플랫폼 법 재검토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실제로 윤석열 당선인은 '플랫폼 분야의 최소한의 규제만 필요하다'라고 언급하여 플랫폼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인 국내 대형 플랫폼 주 2가지를 살펴보고 마치겠습니다..
네이버
플랫폼 관련주는 주봉 차트로 보여주면 너무 긴 흐름이 나타나서 이번에는 네이버 일봉 차트입니다.
플랫폼 관련주는 465000원까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다가 조정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 330000원대를 횡보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30만 원대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유지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렇게 횡보를 하다가 다시 상승할 수 있는 기대감이 듭니다.
플랫폼에 대한 규제도 윤석열 당선인의 정책을 기대해 보아야 되기 때문에 꽤 장기적인 투자를 생각하셔야 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현재 주가 30만 원대를 횡보하고 있지만, 더 안정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횡보가 오래 지속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3달 정도 주가가 횡보하지만, 작년 8월에 전고점 이후 하락하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번외로 네이버는 플랫폼에 대한 규제 말고도 메타버스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향후 메타버스가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면 그때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관심종목입니다.
카카오
카카오는 국내 시가총액 10위권 안에 드는 대기업으로써 네이버와 라이벌 구도를 가 진기 업입니다.
카카오도 네이버와 비슷하게 최고점을 17만 원을 달성한 뒤로 조정받는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차트입니다.
플랫폼에 대한 규제완화 덕분에 주가가 다시 반등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반등이 모든 이평선을 돌파할지 지켜봐야 될 종목입니다.
장기적으로 역배열인 이평선의 간격이 좁혀지고 다시 정배열로 바뀌는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면 매수하는 방법을 선택하셔도 좋고 시가총액이 크다 보니 20일선을 기준으로 하는 '눌림목 매매법'을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매매법을 설명하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 다음에 반응이 좋다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과 관련된 대표적인 3가지 정책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책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너무 이쪽에 매몰되시지 마시고 다양한 정책에 따라 다른 종목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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