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는 도쿄리벤저스 3화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3화를 시청해주고 오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장 큰 관전포인트는 마이키의 등장입니다
새로 등장한 캐릭터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장 큰 관전포인트는 마이키의 등장입니다
도쿄만지회 총장 '마이키'의 등장
악의 상징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는데
도박 범죄를 싫어하는 의외로 정의로운? 나쁘지만 착한?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캐릭터 자체는 굉장히 외소해보이는데 총장이라니,
추후에 어떤 전투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도쿄만지회 부총장 '류구지 켄'
총장과 비슷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박 범죄를 싫어하지만 어떻게 12년뒤에 타케미치의 여자친구인 '히나타'를 트럭으로 사고를 냈는지
이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주요 줄거리
주인공은 1번대 대장인 '마아사키'에게 큰 용기를 내여 결투를 신청했지만,
엄청 두들겨 맞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드는 모습을 보고
도쿄만지회의 총장 '마이키'에게 큰 호감을 얻습니다.
싸움 도박판이 종료되고,
다음날 학교에서 마이키와 부총장이 등장해 주인공인 타케미치를 수업중에 끌고나갑니다.
그 장면을 목격한 타케미치의 여자친구 '히나타' 가 마이키에게 싸대리를 갈겨버립니다.
저는 이 장면이 도쿄리벤저스의 큰 장점이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상대가 누구든 간에 싸운다' 라는 교훈을 줍니다.
이런 마인트가 타케미치 뿐만 아니라 히나타 그리고 타케미치의 친구들이 품고있는 가치관이라서
아마도 이 작품안에서 시사하는 바 라고 생각합니다.
하나타에게 따귀를 맞았지만, 오히려 소중한 것을 지키는 마음에 더욱 감동해버리 마이키
마이키는 타케미치에게 자신의 친형 같다며 호감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3화가 끝날때쯤 도쿄 만지회의 경쟁세력의 대장의 모습이 살짝보이고 마무리됩니다.
스토리 개연성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는 스토리 진행 템포가 빠르다는 점입니다.
도쿄만지회의 총장이 생각 보다 빨리 등장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결과적으로 타케미치가 끝까지 버티고 싸우는 모습에 마이키의 호감을 샀지만,
그 싸움 도박판에 마이키가 우연으로 등장해서 호감을 얻은 꼴이 되니, 이 점이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머리를 써서 도쿄만지회 부총장 총장 순으로 서서히 만나면서 등장시켰으면
조금 더 몰입감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맺음말
2화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타임리프 물보다 소년물이라고 보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4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제 글에서 더 애니의 가치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더보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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