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도쿄리벤저스4화리뷰] 'return'

by 더보아 2021. 7. 29.

원래는 여러화씩 묶어서 리뷰 포스트를 쓸려고 했으나,

이번4화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서  리뷰를 씁니다.

지난 3화까지 과거로 돌아가서 스토리를 계속진행시켜 

주인공을 계속성장시킬 거라고 스토리를 예상했었는데,

다시 현재로 돌아와 사건을 진행시키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나왔습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4화 줄거리

 

타케미치는 여자친구인 나기사의 집에서 공부를 하던 도중

밖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옥상으로 같이 옥상으로 갑니다.

자연스럽게 여자친구의 손을 잡으려다가 실수로 여자친구의 동생 나오토의 손을 

잡게되어 2017년 현재로 돌아오게됩니다.

돌아온 현재에서 마이키를 만나기위해 단서를 찾던도중 타케미치의 친구인

빨간머리 센도 아츠시가를 찾게되어 그가 운영하는 클럽에 들어가

그와 시간상 12년만에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는 '키사키'에 밑에서 일하고 있고,

그는 키사키 때문에 마이키가 변한 사실을 알려 주었고,

자신이 키사키의 명에 따라

1화에서 철로에서 타케미치를 밀어벌인건 자신이 한 짓이라며 고백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자책하며 ,견딜수 없던 나머지 그는 자살을 선택하면서 4화는 끝이 납니다.

 

 

달라진 빨간머리 센도 아츠시가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센도 아츠시가 입니다.

그는 클럽을 운영할 만큼 상당한 자산의 소유자이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게 많다고 말합니다.

되게 흔한 말이지만, 그만큼 2017년의 도쿄만지회는 엄청 큰 조직임을 알 수 있고

자신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권력에 따라 복종해야되는 강압적인 삶을 살아왔음을 보여줍니다.

 

 

1화 철로연출

 

철로에서 타케미치를 밀어버린건 센도 아츠시가 이지만,

그를 구한건 나오토입니다.

여기서 발혀지는 사실은 철로에 치여서 주인공이 과거로 간게 아니라,

타케미치를 구하는 와중에 나오토의 손을 잡으면서 과거로 간 사실입니다.

예전 리뷰때 죽고 이세계로 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후회스럽네요 ㅠ

 

 

도쿄만지회의 표적이 된 이유

 

키사키가 센도 아츠시가에게 타케미치를 철로에서 밀어서 죽이라는 명령을 했다는 것을 통해

도쿄만지회가 타케미치의 여자친구를 죽이고 타케미치까지 죽일려고 합니다.

1화에서 아직 주인공이 12년전으로 돌아가는 능력이 발휘되기 전인데 죽이려고 한 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나오토가 전철에서 그를 구한 사실을 통해

도쿄만지회와 나오토는 이미 주인공이 12년전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타임리프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행동한 것 같습니다.

정작 주인공만 모르고 나머지는 다 알고 있었으니까, 철로에서의 연출이 나온 것 같습니다.

나중에 따로 풀어나갈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밝혀져야 되는 떡밥

 

왜 어째서 과거와 미래를 왕복할 수 있는 수단이 나오토와의 악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언급이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맺음말

 

첫화로 판단하면 안되겠습니다.

대부분의 애니는 첫화를 보고 재미없으면 바로 하차하는 편인데, 그랬다간 도쿄리벤저스를 못 볼뻔했네요ㅋㅋ

 

이상으로 4화리뷰를 마치고

5화리뷰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더보아 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