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그대에게 1화
첫인상
제목부터 지루한 애니가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차분한 감성있는? 애니였습니다.
아래 리뷰는 1화만 봤을때 느꼈던 소감입니다.
볼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토리
어떤 '구' 와 같은 물체가 돌이되고 돌이 늑대가 되고 늑대가 사람이되면서
느낄수 있는 감정은 무었일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2분간은 '이 작품의 장르가 다큐멘터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한 소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배경이 북극같은 빙하에서 일어나는 일이 주된 내용입니다
스토리를 본다면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는데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적 없던 차분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사람을 볼때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 처럼 애니를 볼때 1화에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보지 않습니다.
불멸의 그대에게는 저에게 화려하지 않아도 긴급한 상황이 아니여도 굉장한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1화내용이 그저 짧은 명작을 본 듯 합니다.
아마 여지것 본적이 없는 새로운 장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화에서 모두 독백을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요즘 나오는 그림체가 아니라
배경또한 수채화를 보는듯한 직접그린 느낌이 듭니다.
연출
그리고 불에서 나오는 따뜻함과 빙하나 눈보라에서나오는 차가움 이 둘의 색깔 대비가 몰입감에 한 몫 했습니다.
저는 연출은 무조건 화려한 액션과 많은 작화가 들어간 장면만 대단한 것 인줄 알았는데
이 1화만 봤는데 위에서 말한 색깔대비와 어두움과 빛 그로인해 생긴 전체적인 분위기만으로
24분이 금방 지나가 버렸습니다.
물론 그림체도 두말할 것 없이 평균 이상입니다.
본격적인 스토리는 2화 부터 진행이 될 꺼라 생각 됩니다.
여태것 비슷한 종류에 지치신 분들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해줄꺼라 장담합니다! ㅎㅎ
캐릭터
그리고 주인공이 사람이 아니라는 점.. 와.. 이것만 해도 뒤에내용이 예측이 안갑니다.
재미없는 작품들은 보는 도중 뒤에 나올 내용이 다 예상이 되버립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1화에서 1명만 나온 작품은 처음입니다. (제가 본 애니들 기준입니다)
다른 애니들은 초반에 등장인물 소개하니라 급급한 애니들도 많습니다만,
이 애니는 한 소년의 이야기만 1화에서 보여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몰입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몰입감을 느껴보고싶다, 애니 보시는게 시시해 졌다고 느끼시는 분들꼐 강추합니다!
불멸의 그대에게를 보면서
애니의 새로운 가치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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