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몇개월 전 이번년도 초에 있었던 일이다.
그때도 지금처럼 볼만한 최신 애니를 찾고있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볼거리가 많이 줄어든 상태라 볼거리를 찾기 위해 유튜브를 뒤져보는 도중 우연히
무직전생이라는 애니를 보게되었고
주인공이 처음 기술을 성공하는 장면이 상당히 작화가 좋았고
이 연출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1분기는 무직전생을 매주 챙겨 봤었습니다.
스토리
무직전생은 1쿨 2쿨로 나누어져 있어 1쿨만 놓고 봤을때 전체적인 스토리는 알 수 없으나
1쿨은 초중반에는 주인공의 성장에 포커스를 맞춰져 있었고,
후반에 가서야 스토리가 진행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초중반에 스토리 진행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 아니라 이 애니의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리뷰한 애니들을 보면 스토리 면 에서 생략된 부분이 많다고 했는데
무직전생은 주인공의 성장을 생략없이 잘 보였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세계물의 특징인 현실세계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괸장히 강한모습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의 제목도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인 것 같습니다 ㅎㅎ
단순히 한번에 강해지는게 아니라 점차 성장하는 모습과 그에따른 세계관이 점점 커지는 과정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화
작화는 1티어 급은 아니지만 꽤나 준수한 작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주인공이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좋은 작화를 보여주었고
특히 초중반에 주인공이 성장할때마다 쓰는 기술의 범위도 커지게 되는데
그에따른 효과도 잘 연출해 주었습니다.
허나 후반에는 스토리에 집중하다 보니 작화에는 힘을 잘 못쏟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캐릭터들의 특징
변태의 특성을 가진 캐릭터는 주인공을 보조하는 역활로 많은 애니에서 보여줬는데,
이 애니는 특히하게 주인공이 변태 입니다.
그래서 선정성이 드러나게 됩니다
아쉬운점
아쉬운점은 방금 말했듯이 주인공이 변태라서 그런지 선정성이 좀 있었습니다.
물론 심한편은 아니지만, 선정성에 집중할 봐에 조금 더 퀄리티를 높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세계물을 대표하는 리제로와 비교하면 조금 더 선정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이세계애니들은 선정성을 띄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선정성이 필수 흥행요소가 아닌 것을 알고 제작이 되었스면 좋은 바램입니다.
무직전생 2쿨 방영일
무직전생 2쿨의 방영일은 이번 4분기 10월입니다.
다가오는 4분기 애니는 볼거리가 많아서 행복합니다.
이상으로 무직전생 리뷰 및 무직전생 2쿨 방영일을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도 흥행하는 애니의 최근 소식들은 포스팅 해드릴테니
시간나실때 다시 방문해 주세요 ㅎㅎ
'애니의 가치를 더하다' 더보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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