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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리벤저스 분석

by 더보아 2021. 7. 26.

도쿄 리벤저스 1화리뷰

 

첫인상은 상당히 별로였다

아이들이 보는 그림체인것 같고, 주인공이 교통사고가나는 너무 흔한 이세계물인줄 알았다.

게다가 캐릭터들의 개성도 별로 없어서 이도 저도 아닌 애니메이션이 되겠구나 생각했지만

그래도 1화는 끝가지 보고 판단해야지 생각했다.

 

 

설정

 

장르는 정말 오랫만에 만나는 타임리프 장르이다

타임리프의 대표적인 장르는 '슈타인즈 게이트' , '나만이 없는 거리' 가 있는데

1화 초반에는 타임리프 물이 아니고, 전철에 치여 이세계로 날라가는 구나 생각을 했는데

2005년으로 타임리프를 한 순간부터 저는 이 애니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구하기위해 타임리프를 하는 설정은 다른 타임리프물의 

소중한 사람들 지켜야 된다는 신념과 일치하나,

전철이 치여 간단하게 타임리프가 된다는 점에서

주인공이 죽으면 시간이동이 되는구나 생각을 했고

2005년에서 어떤계기로 타임페러독스(결말이 바뀌는) 생기면 다시 원래 세계선 2017년으로

돌아오는 설정을 가졌다.

슈타인즈 게이트와 비교해보자면 타임리프를 하기위해 많은 노력과 설정을 가진 반면

토쿄리벤져스는 주인공에 능력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스토리

 

주인공은 2017년 자신의 첫사랑이 죽게되는 것을 뉴스를 통해 듣게되지만, 

사실 그다지 관심이 있어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리즈 시절인 2005년을 생각하다가, 전철에 치여 과거로 돌아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한 고분분투가 주요 스토리로 예상된다.

 

 

작화

아쉬운점을 설명하면 저는 그림체는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를 두기위해 새로운 그림체를 썻다고 생각이 들지만,

어린이용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그림체입니다, 특히 눈하고 전체적인 몸 비율이 낯설었습니다.

그림체를 제외한 다른 부분의 작화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은 

일진을 묘사한것도 너무 소위말하는 찐따 같았습니다.

 

캐릭터

1화까지만봐서 아직 캐릭터들의 각각의 매력은 느끼지는 못했지만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한 주인공을 살펴보자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즉 무능력한 주인공 설정이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러한 설정때문에 흔하디 흔한 이세계물인줄 알고 착각했을 정도입니다 ㅎㅎ

그래도 머리라도 좋게 해주지.. 과장하면 멍청해 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타임리프물이라면 어느정도 주인공이 추리를 하는 장면이 필요로하는데

초반주인공의 설정이 아무생각이 없다는 느낌을 받아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되기 보다는 걱정이 앞선 작품입니다.

 

 

맺음말

 

저는 개인적으로 타임리프 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여서

이 작품은 끝까지 볼 것 같습니다.

1화지만 캐릭터와 작화가 아쉽긴 하지만 근본적인 스토리에서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가 됩는 작품이였습니다.

2분기때 나와서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데

분량이 많다는 것을 보고 타임리프 설정이 1화보다  더욱 복잡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앞으로도 애니의 가치를 높여주는 포스팅을 작성해드리겠습니다.

더보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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